
식품의약품안전처 황선순 사무관 초청 특강
김포대학교, 식품의약품안전처 황선순 사무관 초청 특강
김포대학교(총장 김재복)는 4월 7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생활안전과) 황선순 사무관을 초청하여 호텔조리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어린이급식 관리지원센터의 현황과 발전방향’에 대하여 특강을 진행하면서 어린이 식생활교육강화를 위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필요성과 역할에 대하여 심도있게 설명하였으며, 김포시 관내의 보육 시설의 어린이 식품안전관리의 사각지대를 지적하기도 하였다. 이어 황선순 사무관은 전국에 위생·영양관리가 취약한 가정어린이집 지원을 위한 의무화 추진 및 거점센터를 통한 시범사업 등 향후계획을 학생들과 함께 토론하며 마무리되었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 의무고용이 없는 100명 미만의 보육시설에 올바른 식생활 형성교육을 지원하고자 2011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최근 식생활의 표준화된 정보 공유체계 마련을 위해 충북 오송에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컨트롤타워인 ‘중앙센터’가 설치되어 전국 190개의 센터들과 체계적인 위생·영양관리가 이뤄지고 있다. 이중 ‘강화군 어린이급식 관리지원센터’는 지난해 6월부터 김포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한광식 교수)가 위탁 운영을 맡고 있다.